반응형 전체 글58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 각 기질 별 양육 팁과 상호작용 방법까지 앞서 올린 기질에 관련한 글을 보면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이구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로서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하며 우리아이에게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고민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영유아의기질에 대해 그리고 이를 연구한 학자들의 이론을 기반으로 양육팁과 상호작용방법을 정리해보았다. 1. 영유아 기질이란?영유아의 기질(temperament)은 타고난 성격적 특성으로, 아이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과 정서적 패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며,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다소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기질을 잘 이해하면 아이의 특성을 존중하는 양육이 가능해지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원활해집니다. 2. 영유아 기질을 연구한 학자들 1) 토.. 2025. 3. 28.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예민한 아이와 순한 아이의 차이: 간단한 기질검사 체크리스트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고민한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예민하지? 생각한 부모도 많을 것이다.기질 검사(Temperament Test)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성향과 반응 방식)을 파악하는 검사로, MBTI처럼 정형화된 성격 유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검사이다.대표적인 기질 검사 유형기질 검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평가합니다.Thomas & Chess의 기질 유형쉬운 기질(Easy Temperament):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예측 가능한 생활 패턴을 보이며,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표현함.까다로운 기질(Difficult Temperament): 변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감정 표현이 강하.. 2025. 3. 28. 우리 아이 영상 노출 얼마나 하고 있나요? 연령별 미디어 노출 가이드 : 학자의 연구와 실천적 방법 요즘 스마트폰과 티비를 활용하여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아무리 좋은 영상이라도 과유불급.알지만 얼마나 또 어느정도 노출이 가능한걸까?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고 주장하는 바가 다양한 시대에 살고 있다.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그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과 부모로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팁을 정리해보았다.1. 서론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은 필수적인 논의 주제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아동의 인지, 정서, 사회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령별로 적절한 미디어 사용 시간과 부모의 역할을 정리하고,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근거를 제시하여 실천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2025. 3. 28. 기저귀 떼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배변 훈련을 위한 팁과 상호작용 방법 우리 둘째아이가 이제 32개월이다. 첫째 아이는 33개월에 기저귀 졸업을 했는데 둘째 아이는 또 성향이 달라 어떻게 배변훈련을 해야 할 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나처럼 배변훈련에 대해 적절한 시기와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께 팁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쓴다. 기저귀를 떼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 이 고민을 토대로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찾아보고 정리했다.1. 기저귀를 떼는 적절한 시기 기저귀 떼기는 아이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 수준을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 배변 훈련의 적절한 시기 (18~36개월) 아이마다 다르지만, 보통 18~36개월 사이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이트는 항문기(Anal Stage, 1~3세) 에 배변 훈련이 중요한 역할을 한.. 2025. 3. 28. "철학자보다 더 나은 철학자, 아이: 유아의 사고를 이해하는 법"-앨리슨 고프닉의 연구 내가 이러한 유아교육학자들의 이론을 찾아보고 블로그를 작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먼저 내가 공부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육아맘이나 대디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이다. 나는 이러한 학자들의 이론을 보면서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론적으로 적용하지 못해서 자괴감이 들거나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또한 이런 이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우리가 책을 읽으면 공부하려고 읽고 그대로 실천하려고 읽기보다 내가 지쳤을 때 나의 쉼의 수단이 되기도 하고 가치판단을 해야 할 때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도움을 받고자 읽을 때도 있지 않나. 난 나의 직업이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로서 더 나은 판단을 하고 아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고 싶다. 그리고 내 머리속에 기준이 있다면 다른.. 2025. 3. 27. "부모는 가드너인가 목수인가: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앨리슨 고프닉학자의 연구 부모로서 우리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요? 나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이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내가 생각하는 부모의 모습이 어떠어떠하다고 생각해서 생각한 대로 행동하다가, 또 그 모습이 아닌것 같다고 느낄 때도 많다.그래서 다양한 유아교육이론을 찾아보고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를 내 육아에 기초로 삼아 양육하려고 한다.찾아보니 최근 유아교육을 연구한 학자가 있었고 이 학자의 주장이 날 설득시켰다.아래에 앨리슨고프닉 학자가 그의 책 《가드너와 목수(The Gardener and the Carpenter)》에서 주장한 내용이 담겨있다. 발달심리학자이자 UC 버클리 교수인 앨리슨 고프닉(Alison Gopnik)은 《가드너와 목수(The Gardener and the .. 2025. 3. 27.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반응형